[국내여행] 당일치기 가능한 양양여행 꿀팁과 드라이브 코스

안녕하세요.

리치 워킹맘입니다.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양양여행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맞벌이 부부의 연차는

아이들의 병가나 코로나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써야하기 때문에

부부만의 시간으로 쓰기 어려운데요,

 

생일을 맞아

남편과 함께

부지런히 준비해서

양양에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사진 먼저 감상하고

가실까요?

 

죽도해수욕장 앞 카페거리

하조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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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1 :: 여행 출발은 8시 전에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인

고성/속초/양양을 간다고 하면

최소 2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일찍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간식도 먹어야하고,

부지런히 가야할 곳도 많으니까요.!

 

저희는 당일치기 여러번 갔었는데

6시반에 출발해서

바다를 보며

차에서 드렁드렁 낮잠까지 잤던

행복한 추억이 있답니다. 

 

실제로 저 날은

점심도 속초에서 11시에 먹고

시장구경하고

1시쯤 바다앞 주차장에서 낮잠 때리고

2시쯤 카페가고 그랬어요. ㅎㅎ

 

뭘 해도 아직 이거밖에 안됐어?

멘트가 연신 나왔었죠.

 

그래서 최대한 빨리 출발하시는게

개이득.!!입니다. 

 

꿀팁 2 :: 양양를 기점으로 이동 ::

 

 

보통 서울에서 자차를 타고 내려오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기 때문에

양양이 제일 가까운 동해바다이고

위쪽으로 갈수록 속초, 고성이 있습니다.

 

이 때 동선을 위에서 아래, 

아래에서 위로 잡으셔야

시간 낭비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고성 > 양양 > 속초를 가면

같은 도로를 여러번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실테지만,

느낌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어, 여기 아까 왔던 도로 아니야?'

여러번 이야기하게 되실 겁니다. ㅎㅎ

 

당일치기 여행에서는

시간 절약이 관건이니

꼭 일방향으로 움직여야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꿀팁 3 :: 서울 출발은 최소 5시는 되어야

연차를 내고 갔기 때문에

평일을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최소 2시간 ~ 2시간 반 걸리는 거리라

자칫 서울 퇴근시간과 겹치게 되면

차속에서 3,4시간을 보내야합니다. 

 

일찍 나왔는데

길거리에서 시간 낭비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퇴근 시간과 겹치지 않도록

5시 전에 출발하시거나

아니면 7시가 넘어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주말에는 같은 거리인데

거의 5시간 걸린 날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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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여행코스도 공유드립니다.

 

8시 출발

9시반 가평휴게소에서 휴식

10시반 속초 낙산 해수욕장에서 바다멍

12시 낙산사 구경

1시 수산항물회에서 점심 (강추.!!)

 

째복 파전

째복물회

2시 죽도해수욕장에서 커피마시고 산책

주차장에서 낮잠

4시 하조대해수욕장 이동해서 산책

5시 서울로 출발

 

이상, 당일치기로 추천드리는

양양여행코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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